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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기업 인사담당자 96% “한국 인재 원한다”

최고관리자 0 56 2018.10.22 17:09

日기업 인사담당자 96% “한국 인재 원한다”

 
일본기업 인사담당자의 90% 이상은 한국인재의 채용을 원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22일 일본 구인기업 177곳의 인사담당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일본 인사담당자에게 외국인 인재 채용에 대한 입장과 현황을 직접 확인하는 최초의 설문조사라고 코트라는 특기했다.

177곳 중 148곳(83.6%)은 한국인을 채용하고 있으며, 29곳(16.4%)에는 한국인이 없다. 도쿄(73명), 오사카(29명), 나고야(22명), 후쿠오카(17명) 등 일본지역 4개 무역관을 통해 일본 전역의 기업을 대상으로 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인을 채용한 기업 중 70.6%가 만족(만족 44.9%, 매우만족 26.0%)하고 있었고 향후 한국 인재를 채용하고 싶다고 응답한 비율은 96%에 달했다. 코트라의 일자리 사업을 통해 한국인을 채용하고자 인사담당자의 이메일주소를 회신한 곳이 105개사다.  

일본에서는 고령화로 인한 생산가능 인구 감소 등으로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가진 해외 인재 채용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3년간 일본 내 외국인 노동자 수는 매년 10% 이상씩 증가해 2017년에는 127만8670명을 기록했다.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일본기업의 85%가 외국인재의 채용 목적으로 ‘국적을 불문하고 좋은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라고 답했다. 

업무도 다양했다. 일본 기업은 외국인이라도 영업판매직, 해외영업, 총무 인사 등 관리부문에 배치했다. 이 중 43.5%는 외국인을 영업판매직에 배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사담당자의 최대 고민은 조기퇴직이었다. 외국인은 5년 이내에 퇴사하는 경우가 많은데 일본은 입사 후 최소 3년은 사수가 신입사원을 교육을 시키는 문화가 이어지고 있다. 

조은호 코트라 일본지역본부장은 “단순 일손 부족이 아닌 업무능력에 대한 전반적으로 높은 만족도가 최근 한국 인재 선호의 핵심요인임을 최초로 일본기업의 인사담당자를 통해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일본 취업의 문은 앞으로 계속 넓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일본에서 꿈을 펼치고 한국과 일본의 가교 역할을 해 줄 우리 청년의 일본 취업 도전을 기대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코트라는 한국인재를 채용하고자 하는 일본 기업의 인사담당자를 초청해 다음 달 5일과 7일, 부산 벡스코와 서울 잠실롯데호텔에서 ‘일본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일본 구인기업 115곳과 국내 청년 구직자 약 3000명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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