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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텍사스 최악의 130중 추돌 사고..

최고관리자 0 46 02.13 00:23

美텍사스 최악의 130중 추돌 사고... 빙판길 800m에 구겨진 차들

11일(현지시각)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 인근 고속도로 빙판길에서 130중 추돌사고가나 차량들이 뒤엉켜있다./로이터 연합뉴스

미국 텍사스주 고속도로에서 차량 130여대가 연쇄 추돌하는 대형 사고가 났다.

11일(현지 시각) 오전 6시쯤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 인근 35번 고속도로에 발생한 연쇄 추돌 사고로 7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고 AP통신이 보도했다.

11일(현지시각)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 인근 고속도로 빙판길에서 130중 추돌사고가나 차량들이 뒤엉켜있다./로이터 연합뉴스

승용차, 트럭, 트레일러 등 차량 133대가 뒤엉켜 도로가 아수라장이 됐다. 사고 구간만 800m에 달한다. 이번 사고로 최소 6명이 숨지고 65명이 다친 것으로파악됐다.

사고가 벌어진 시각은 병원 관계자와 응급실 의료진이 출근하는 시간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이번 사고로 다친 사람 중 의료진이 적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11일(현지시각)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 인근 고속도로 빙판길에서 130중 추돌사고가나 6명이 숨지고 70여명이 부상을 입었다./AP 연합뉴스

11일(현지시각)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 인근 고속도로 빙판길에서 130중 추돌사고가나 차량들이 뒤엉켜있다./AP 연합뉴스

경찰은 비와 진눈깨비가 얼어붙으면서 빙판길에 차량이 미끄러져 연쇄 추돌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 중이다.

미국 기상청에 따르면 미국 남부는 올겨울 이례적인 한파를 겪고 있다. 겨울철 극지방 성층권에 출현하는 강한 저기압성 흐름인 극소용돌이(polar vortex)가 미국·캐나다 국경 부근까지 내려왔기 때문이다.

지난 며칠 새 테네시주 등에서도 차량 30여대가 비슷한 이유로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났고, 멤피스 국제공항에서는 진눈깨비 등으로 항공편이 취소됐다. 인디애나주 남부에서는 한파로 학교와 정부 기관이 문을 닫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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