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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판교 테크노밸리 포미닛 공연중 인명사고

최고관리자 0 411 2016.10.31 04:16
<출연 : 한국안전시민연합 김명배 상임대표ㆍ김헌식 문화평론가>

[앵커]

세월호 참사 6개월만에, 이번엔 야외 공연장에서 또다시 대규모 인명 참사가 빚어졌습니다.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고를 시작으로 올해 유독 많은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지만 정작 현장에서 안전에 대한 중요성은 공염불에 그치고 있는 모양새인데요.

김명배 한국안전시민연합 상임대표, 김헌식 문화평론가 두 분과 함께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오십시오.

< 질문 1> 공연을 보기 위해 환풍구에 올라갔다가 발생한 붕괴, 사전 조치만 미리 취해졌어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지 않았나 싶은데요. 어제 사고 어떻게 보셨습니까?

< 질문 2> 가로 세로 3~4m 크기의 환풍구에 27명이 올라갔다고 하는데요. 환풍시설이다 보니 환기에 대한 기준은 있어도 하중에 대한 규정은 없을 것 같단 생각도 듭니다. 실제 환풍 시설에 대한 안전 규정은 어떻습니까?

< 질문 2-1>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지하철 환풍구의 경우엔 어떻습니까? 사람들이 그 위로 자주 지나다니곤 하는데, 역시 하중에 대한 안전규정이 없는지요?

< 질문 3> 환풍구에 사람이 올라간 것도 문제지만 기본적으로 공사 당시부터 시설의 내구성에 문제가 있었던 거 아닌가 하는 의문도 나오고 있는데요?

< 질문 4> 공연장에서의 사고, 이번이 처음은 아니죠? 지금까지 공연장에서 어떤 사고들이 있었는지 알려주시죠.

< 질문 5> 공연장에서 각종 붕괴, 압사 사고가 반복되면서 이와 관련된 안전 규정도 마련됐을 것 같은데요. 어떤 대책들이 나왔습니까?

< 질문 6> 야외 공연의 경우 원래 공연장이 아닌 공간에 특설무대를 만든다거나 정확한 관객 규모를 파악할 수 없다는 점에서 안전 사고 우려가 더 크지 않을까 싶은데요?

< 질문 7> 어제 붕괴 사고 직후 영상을 보면 가수들은 계속 공연을 하고 있고, 안전 요원이 사고 현장을 통제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는데요. 자칫 시민들이 붕괴장소에 몰려 들었다가 2차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지 않았을까요?

< 질문 8> 아이돌 그룹의 공연 중 발생한 상황이다 보니 학생들의 피해가 크지 않았을까 싶은데, 의외로 사상자 중엔 30~40대 직장인들이 많았던 점도 눈에 띕니다. 환풍구에 올라가면 위험하다는 인식을 왜 어른이 하지 못했을까 하는 안타까움도 드는데요?

< 질문 9> 요즘 보면 각 지역별로 특산물 축제 등 각종 행사가 많이 열리고 있는데요. 다들 가수를 누굴 섭외하느냐, 흥행에만 혈안이 되어 있고 정작 안전 관리에는 조치가 미흡하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실제로 최근 지역 행사들의 실태가 어떤지 알려주시죠.

< 질문 10> 인명 사고 책임이 행사를 주최한 측(경기도, 성남시,경기과학기술진흥원)이냐 주관한 측(이데일리)이냐, 아니면 환풍구 설계를 튼튼하게 하지 못한 건설 업체나 건물주 책임이냐.. 앞으로 법적 책임 공방도 벌어질 것 같은데요. 통상 어느 쪽의 과실이 더 크게 인정됩니까?

< 질문 11> 오늘 아침에는 행사를 계획했던 담당자가 사고 현장 근처에서 숨진 채 발견됐는데요, 경찰은 일단 투신 자살로 추정하는 거 같습니다. 책임감 때문에 그런 걸까요. 어젯밤 경찰 조사를 받았다는데 중압감이 컸던 거 같은데요.

< 질문 11-1> 안전 사고와 관련된 규정이 없는 것도 아니고 안전불감증에 대한 우리 사회의 반성의 목소리도 계속해서 나오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선되지 않고 있는 상황인데요. 앞으로 어떤 개선책이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지금까지 김명배 한국안전시민연합 상임대표, 김헌식 문화평론가였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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