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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12월 16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주재로 제11차 국민안전 민관합동회의’

최고관리자 0 1,924 2016.12.16 16:27

셋째, 그동안 조사가 미흡하였던 단층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와 함께, 지진에 대한 연구를 확대해 나간다.

이를 위해, 내년부터 국민안전처, 미래부, 원안위, 기상청 등 정부합동으로 공동조사단을 구성하여 경주 지역을 포함한 동남권 주변을 우선 조사(20)하고, 전국의 주요 단층 조사 역시 단계적으로 완료할 계획이다.

2016

2017

2020

2030

단층조사 협의체

구성운영

공동사업단 구성운영

동남권 주변

우선 조사

전국 주요단층

단계적 조사

또한, 국가지진위험지도 개선, 지진피해예측기술 고도화 등 체계적인 연구를 위해 범정부 지진 R&D 로드맵도 마련한다.

넷째, 정부의 지진대응역량도 한층 강화한다.

9.12 지진 발생시 전개상황을 반영해서 지진매뉴얼을 즉시 개선하였고, 연중 상시훈련을 통해 지속적으로 매뉴얼을 보완할 계획이다.

또한, 중앙과 지자체에 지진 전담인력 102명을 시급히 보강하는 한편, 급한 개선사항과 내진보강을 위해 2017년 지진예산으로 전년 대비 215% 증가한 3,669억원을 편성하였다.

정부는 이번 종합대책의 추진을 위해,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지방교육재정 교부금법등 관련 법령을 조기에 개정하고,

금번 대책을 법정계획인 1차 지진방재종합계획에 반영하여 실행력을 확보하는 한편,

부처별 이행상황도 정기적으로 점검하여 종합대책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할 계획이다.

지진방재 종합개선기획단의 공동단장인 국민안전처 이성호 차관과 김재관 서울대 교수는 이번 대책을 계기로 우리나라가 지진방재 선진국으로 한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정부의 노력과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진안전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갈 것 이라고밝혔다.

 

 

붙임 : 1. 주요 개선대책

2. 기존 대책과의 비교

붙임 1

2

주요 개선대책

1

 

지진 조기경보 및 국민안전교육 강화

 

 

실시간 지진알림 서비스 제공

(긴급재난문자) CBS 송출업무의 기상청 일원화(‘16.11), 송출기준 강화(규모 4.0이상 전국발송), 대상지역 확대(영향권 시군구영향권 시도전체)통해 CBS 발송지연 및 일부지역 미수신 문제 해결

(지진조기경보) 관측망 확대(206314개소, ’19) 등을 통해 경보시간을 현행 50초에서 ‘19년까지 25초이내, ’20년까지 10초 이내로 단축

(지진정보 통합관리) 각 기관에서 개별 관리하는 관측계측 정보를 통합관리(관측정보는 기상청, 계측정보는 국민안전처)하여 정확성과 통일성 제고

(재난방송) 신속한 재난방송을 위하여 자동자막시스템을 개선하고, 재난자막방송 대상 확대(규모 3.53.0)

국민행동요령 전파 및 교련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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