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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잼버리대회 새만금을 떠날 때까지 안전을 책임지겠다

최고관리자 0 467 2023.08.04 18:58

그늘없는 새만금 잼버리대회는 여가부의 무책임한 진행이었으며 텐트가 있어야 한다 라는 사)한국자원봉사협의회의 의견을 여가부는 안전을 무시하고 행사를 진행시켰다. 여가부 장관은 책임을 져야한다.  안전전문가 김명배 총재

 

정부는 안전사고를 대비하여 재난안전무선통신망을 가동해야한다. 오버 

이상민 장관은 현장을 떠날때까지 무전기를 항상 들고 다녀야 한다. 오버

 

한덕수 국무총리는 4일 온열 환자 속출로 준비 부족 논란이 이는 새만금 잼버리대회와 관련, "지금부터 대한민국 중앙정부가 전면에 나서서 마지막 한 사람의 참가자가 새만금을 떠날 때까지 안전 관리와 원활한 대회 진행을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전라북도 부안군 새만금 잼버리 프레스센터에서 진행한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관련 정부입장 발표'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한 총리는 먼저 "세계잼버리대회 진행 과정에서 뜨거운 날씨로 인해 온열질환이 다수 발생하고 일부 시설이 미비해 걱정하는 국민이 많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행정안전부를 중심으로 국방부를 비롯한 모든 중앙부처와 다른 지자체들이 합심해 주무 부처인 여성가족부와 전라북도를 지원하고 세계스카우트연맹과 적극 소통하면서 남은 일정을 잘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정부는 오늘 대통령 지시로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예비비 69억원을 의결했고 행안부도 어제 특별교부세 30억원을 긴급 지원했다""현장에서 필요한 물품을 적시에, 충분히 공급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158개국에서 찾아온 청소년과 학부모, 선생님 43천 분이 안심하실 수 있도록 대한민국 정부가 전력을 다하겠다"고 부연했다.

 

한 총리는 조직위가 안내하는 편의시설만 둘러보지 않았다. 직접 만난 참가자들이 불편하다고 지적한 곳을 중심으로 무작위 불시 점검을 했다. 이후 김현숙 장관과 최창행 조직위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을 잇따라 불러 긴급지시 이행 상황을 물었다. 한 총리는 현장에서 점검한 내용과 관계자들의 답이 다르자 “현실과 일치하지 않는다”면서 “책상에 앉아있지 말고 현장에 나가 다시 조치한 뒤 보고하라”고 했다.
 

한 총리는 이날 △긴급 추가 투입된 인력에게도 충분한 물·휴식 제공 △영외활동버스 배차 간격 줄이기 △쓰레기 집하장 늘리기 △쓰레기 수시 수거 △팔토시·선크림·얼음·생수 충분히 조달 △길 안내 표지판·소규모 물놀이장 추가 설치 등을 추가 지시했다. 또 폐영식이 끝난 뒤 다른 지역을 여행하려는 참가자들에게 기존 교통편 외에 다양한 대안 교통편을 마련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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