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재해시 재난안전통신망(PS-LTE) 이란 무엇인가요?

(사)한국안전시민연합 상임대표 (사)한국112무선봉사단 김명배 총재는 행정안전부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 중앙평가위원으로 회의시 아마추어무선사(HAM)로써 계속 재난종합안전통신망 설치를 주장하여 정부가 1조 5.000억원을 들여 전국 각 기지국을 설치 재난시 경찰.소방. 해경. 군. 재난관련기관들이 아래와 같이 단일주파수로 무선 통신망을 사용 일사분란하게 재난.재해시 현장대응을 하게되었다.

재난안전통신망(PS-LTE) 이란 무엇인가요?

• 경찰, 소방, 해경 등 재난관련 기관들이 재난 대응업무에 활용하기 위해 전용으로 사용하는 전국 단일의 무선 통신망입니다. 광대역 무선통신기술(LTE) 기반으로, 산불·지진·선박 침몰과 같은 대형 재난 발생시 재난관련 기관들의 신속한 의사소통과 효과적인 현장대응을 할 수 있습니다.

• 재난안전통신망 주요 특징
  • ① 세계 최초 자가망 기반 PS-LTE 기술 적용
  • ② 대한민국 전역에서 여러 재난관련 기관들의 일원화된 통신체계 구성
  • ③ 음성·사진·영상 등 멀티미디어를 활용한 입체적 소통
  • ④ 국내 재난안전산업계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통한 세계시장 진출 지원
  • 
    

재난안전통신망이 가져온 변화

• 기존에는 경찰, 소방, 해경 등 재난관련 기관별로 서로 다른 통신방식을 사용하여 기관간의 정보 공유가 어려웠습니다. 통신방법 또한 음성과 문자에만 국한되어 있어, 현장 대원들이 재난현장에 도착하기 전까지 정확한 재난 상황 파악이 어려웠습니다.

• 일사불란한 현장대응, 골든타임 확보

  재난안전통신망이 도입됨으로써 대한민국의 여러 재난관련 기관들이 단일 통신망으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소통하게 되었습니다. 일반 및 그룹통화를 비롯해, 사진·영상 등 멀티미디어를 활용하여 현장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골든타임을 확보, 현장대응 능력이 한층 강화되었습니다.

• 일상 재난예방업무로의 확장 가능

  각 사용기관들의 업무와 연계되는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함으로써 재난이 발생하지 않는 평시에도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일상 업무수행이 가능해졌습니다.

• 경제적 효율성 증대

  더욱이 재난안전통신망의 운영으로 각 기관은 별도의 통신망을 구축할 필요가 없어 기관간 중복 투자를 방지하는 한편, 국가차원의 효율적인 운영 및 유지보수가 가능해졌습니다.

재난안전통신망의 구성

• 기지국 – 4가지 솔루션으로 전국서비스

  대한민국 전역에 커버리지를 확보하기 위해 4가지 솔루션을 활용하였습니다. 국가기반시설(점), 주요도로(선), 인구밀집지역(면)을 기준으로 고정기지국이 세워졌으며, 산간·농어촌 지역은 차량형 및 휴대형 이동기지국을 통해 유사시 통신지원이 가능합니다. 건물 내부나 지하, 해안에는 타 통합공공망(해상망, 철도망) 및 사용망과의 연동기술(RAN-Sharing)을 활용하여 통신 음영지역을 최소화했습니다.

• 단말 및 지령장치 – 재난업무 최적의 장비

  사용자의 업무유형에 따라 스마트폰형, 무전기형, 복합형 등 전용단말기를 사용합니다. 안드로이드 기반으로 제작되어 사용이 어렵지 않고,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업무 확장이 가능합니다. 각 신고센터에 설치되어 있는 지령장치는 재난현장에 출동한 단말을 통합 지휘할 수 있습니다.

• 운영센터 – 365일 24시간 모니터링

  재난안전통신망 운영센터는 서울, 대구, 제주 세곳에 위치해 동시에 운영중이며, 365일 24시간 시스템을 모니터링합니다. 센터간 전송망을 다중으로 구축하며, 한 센터에서 장애가 발생하더라도 다른 운영센터가 해당 관할지역까지 총괄함으로써 재난대처 공백을 완벽히 차단합니다.

기관별 재난안전통신망 활용 프로세스

• 재난안전통신망은 재난관련 기관이라면 사용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고 있습니다. 해당 기관의 중요한 국가업무를 위하여 재난안전통신망을 도입해 각 업무와 접목시킨다면 더욱 안정적인 서비스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됩니다. 행정안전부의 재난안전통신망관리과 또는 재난안전통신망 운영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이 모든 활용프로세스가 진행됩니다.

•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

  드론 등을 재난안전통신망과 연계하여 꼼꼼한 현장수색 및 재난현장영상 실시간 송출 등을 통해 재난대응 능력을 강화합니다.

• IoT 센서

  하천범람, 화재감시 등 IoT 센서와 재난안전통신망을 연계하여 재난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습니다.

• 웨어러블

  IoT 센서가 탑재된 손목밴드, 헬멧 등 웨어러블 안전장비로 위치추적 및 건강상태정보 등을 수집하여 재난대응능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재난안전통신망의 다양한 활용방안

• 재난안전통신망은 재난현장 대응뿐만 아니라 평상시의 재난예방 대비업무를 위한 서비스 또한 제공합니다. 위치기반 서비스, IoT센서, 인공지능(AI) 등의 다양한 장비 및 기술들과 접목하여 활용함으로써 화재전조 감지가 가능해지고, 재난확산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각 사용기관들이 자체 개발한 어플리케이션을 재난안전통신망에 적용시킬 수 있어 다각도적인 서비스 확장성을 보유한 한편, 재난대응 업무뿐만 아니라 일상 행정업무에도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오게 될 것입니다. 각 사용기관의 수요에 따라 응용 서비스의 개발 및 도입지원 사업도 지속적으로 이뤄질 예정입니다.

•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
  • ① 사용기관 사전협의 – 재난안전통신망관리과에 문의 후 사용 가능여부 사전협의
  • ② 전용단말 자체구입 및 배포 – 사용기관의 내부 업무환경에 적합한 단말 선택 후 나라장터에서 구매
  • ③ 개통신청

• 재난안전통신망 서비스
  • ① 재난안전통신망을 연계·활용한 신규 응용서비스 기획
    

    - 응용서비스의 목적부합성, 가용성, 중복성, 보안성 등 사전검토 및 협의

  • ② 신규 응용서비스 개발 및 검증
    

    - 사용기관에서 개발한 응용서비스는 재난안전통신망 개발·시험환경(Test-Bed)에서 사전 검증

  • ③ 재난안전통신망 운영센터 연계 및 응용서비스 활용

    - 모바일 앱 서비스의 경우 재난안전통신망 앱 스토어 등록·배포 필요

• 재난안전통신망 활용문의
  • 재난안전통신망 헬프데스크 ☎ 1588-8722

• 재난안전통신망 홈페이지 안내
  • 재난안전통신망 종합지원 시스템(www.safenet.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