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당하고 있는 여자 발견시 합리적 대처법.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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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좋은날 작성일18-12-06 19:18 조회203회 댓글0건본문
쿵쾅쿵쾅
성추행 청소년 돕던 대학생 김지연군 '의사자' 결정
[사회, 지역] 2003-12-20
외국인 노동자에게 성추행 당하던 청소년을 돕다 흉기에 찔려 숨진 김지연군(19.시흥시 대야
동)이 의사자로 결정됐다.
경기 시흥시는 지난 17일 보건복지부가 외국인 노동자에게 성추행 당하던 청소년을 구하려다
흉기에 찔려 숨진 김지연군(19.경운대 안경광학과) 등 17명을 의사상자로 결정했다고 19일 밝
혔다.
이에 따라 1억5000여만원의 보상금이 지급되며 유족들은 국가유공자에 준하는 각종 혜택을 받
을 수 있게 된다.
앞서 시는 지난 9월 23일 보건복지부에 김군을 의사상자로 신청한바 있다.
김군은 지난 8월 24일 새벽 3시 30분께 시흥시 신천동 한 놀이터에서 외국인 노동자 웬뚜안뚜
(24.베트남)와 레휘황(29.베트남)이 귀가하는 한모양(18)을 성추행 하는 것을 보고 이를 제지하
려다 웬뚜안뚜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인천 길병원으로 후송, 치료를 받아 오다 숨졌다.
윤상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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